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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 뮤지컬 1세대 지지…“이런 게 싫어 무대 떠나”

입력 : 2022-06-23 15:11:15 수정 : 2022-06-23 15: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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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이상현이 뮤지컬 1세대 입장문에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22일 남경주, 최정원, 박칼린은 ‘모든 뮤지컬인들에게 드리는 호소의 말씀’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공개했다. 이들은 “지금의 이 사태는 정도가 깨졌기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태에 이르기까지 방관해 온 우리 선배들의 책임을 통감한다”며 “우리 선배들은 어려움 속에서도 수십 년간 이어온 뮤지컬 무대를 온전히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지켜만 보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뮤지컬을 행하는 모든 과정 안에서 불공정함과 불이익이 있다면 그것을 직시하고 올바로 바뀔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겠다”며 “뮤지컬의 정도를 위해 모든 뮤지컬인이 동참해 주시길 소망한다. 우리 스스로 자정 노력이 있을 때만이 우리는 좋은 무대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배우는 모든 크리에이티브 팀의 컨셉을 무대 위에서 제대로 펼쳐내기 위해서 오로지 자신의 역량을 갈고닦아야 한다”, “배우는 연기라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해야 할 뿐 캐스팅 등 제작사 고유 권한을 침범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작사는 함께 일하는 배우에게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려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하며 지킬 수 없는 약속을 남발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상현은 “이런 게 싫어 무대를 떠났지만 그래도 힘을 보탠다. 선배님들 감사하다”며 해당 입장문을 공유했다. 뮤지컬 1세대 배우들의 호소문에 공감을 드러내며 동참 의사를 밝힌 것.

 

앞서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14일 개인 SNS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일각에서는 김호영이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 관련 의혹을 제기했다고 추측했다. 이에 옥주현은 지난 20일 김호영과 네티즌 2명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며 논란이 번졌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김소현, 차지현, 정선아 등 뮤지컬 배우들이 뮤지컬계 1세대배우들의 입장을 지지하며 동참에 나섰다.

 

한편, 이상현은 뮤지컬 ‘엘리자벳’, ‘레베카’, ‘몬테크리스토’, ‘베르테르’ 등 작품에 출연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이상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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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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