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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현, 조성민 폭행 장면 후폭풍…“전남편에만 매정” 해명

입력 : 2022-06-06 13:45:28 수정 : 2022-06-06 14: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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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민의 전 부인인 배우 장가현이 누리꾼의 지적에 일침을 가했다.

 

3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는 장가현과 조성민이 이혼 후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가현은 결혼 12년 차까지 시모를 모시면서 드라마 3개를 촬영하고, 육아를 동시에 하느라 힘들었으며 당시 어머님은 누워만 있었음을 끄집어냈다.

 

장가현은 “내가 너무 도망가고 싶어서 고생한 거 한마디도 안 따지고 조용히 그냥 ‘당신이 싫어요’라고만 하고 이혼한 거다”라며 “당신은 우리 엄마랑 20년 살수 있냐”, “1년 같이 사는 동안 우리 엄마한테 어떻게 했냐”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장가현이 그간 쌓인 불만을 얘기하던 중 조성민의 어깨를 때렸고, 해당 장면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폭력 장면이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장가현의 SNS에 “유튜브에서는 난리이던데”라며 “부끄럽게는 살지 맙시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장가현은 “부끄럽지 않게 잘살고 있다. 아이들에게는 믿음직한 엄마로 제 부모, 형제에게는 자랑스러운 가족으로”라고 밝혔다.

 

이어 “전남편에게만 제가 매정하다. 그리고 또 다른 분들께도 어쩌면 매정해질 수도 있겠다. 저도 그렇지 않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장가현은 지난 2000년 조성민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우리 이혼했어요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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