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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세븐 마크 “해외에선 통화로 회의, 투표로 의견 조율해”

입력 : 2022-05-23 15:31:35 수정 : 2022-05-23 15: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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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마크와 박진영이 완전체 앨범 준비 과정을 전했다.

 

23일 서울 강남구 보코서울강남에서 그룹 갓세븐의 새 앨범 ‘GOT7’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약 1년 3개월만에 완전체로 모였다. 갓세븐(GOT7, JAY B·마크·잭슨·박진영·영재·뱀뱀·유겸)의 새 미니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별한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녹아있다. 

 

JYP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 만료 후 멤버들은 각자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떠났다. 해외에서 거주하며 활동하는 멤버들도 있었다. 앨범을 준비하기까지의 과정에 관한 질문에 박진영은 “페이스 타임으로 영상통화를 하면서 회의를 했다. 거리두기 때문에 한국인 멤버들끼리도 모이지 못했다. 각자의 스케줄이 있다보니 시간을 맞추기 어려웠다지만 지난해부터 앨범 작업을 시작해서 곡 수집도 빨리 시작했다”고 했다. 

각자의 소속사를 향한 감사 인사도 전했다. 박진영은 “회사가 다른 건 생각보다 (괜찮았다)”면서 “앨범을 준비하는데 각자의 소속사 식구들이 더 진심으로 다가와주셨다. 쉽지는 않았지만, 어렵지도 않게 앨범을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크는 “해외에 있어서 단체 대화방에서 만날 시간을 정하고 시간이 되면 참석했다. 통화로 회의를 하거나 안 되면 미리 의견을 이야기했다. 멤버들과 투표로 의견을 맞추는 편”이라고 했다. 진영도 마크의 의견에 동의하며 “마크 형은 시차가 정반대였다. 새벽에 일어나거나 밤 늦게 해주거나 우리에게 많이 맞춰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늘(23일) 발표하는 갓세븐의 새 앨범 ‘GOT7’은 자신이 누구인지 무엇인지 잊지 않기 위해, 기다려 준 사람들을 위해, 함께 해주는 모든 분들을 위해 갓세븐의 진심을 담아낸 앨범이다. 특별한 전환점을 맞아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딘 갓세븐의 각별한 팬사랑과 진정성 있는 메시지가 녹아있다. 

 

타이틀곡 'NANANA'는 멤버 JAY B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갓세븐만의 밝고 칠(Chill)한 느낌의 곡. 팝적인 사운드와 기타 루프가 인상적이며, 오래 기다려온 갓세븐의 팬들과 대중을 웃게 해 줄 수 있는 선물 같은 곡을 선사하고 싶은 멤버들의 마음이 담겼다. 오늘(23일) 오후 6시 공개.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김두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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