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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농구 대표팀, 추일승 신임 감독X이훈재 신임 코치 선임

입력 : 2022-05-20 08:58:00 수정 : 2022-05-20 09: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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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새 새령탑을 맞았다. 코치도 함께 선임했다. 남자프로농구 오리온 전 사령탑이었던 추일승 감독에게 지휘봉을, 여자프로농구 하나원큐 수장을 역임했던 이훈재 감독에게 코치 임무를 맡겼다.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협회)는 지난 19일 “서면으로 진행한 2022년도 제2차 전체 이사회에서 추일승 감독, 이훈재 코치를 성인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독 공모는 조상현 전 감독이 지난달 농구 대표팀과 결별한 후 LG 감독직을 수락, 대표팀 감독직이 공석이 되면서 진행됐다.

 

 협회는 감독-코치가 한 조를 이루는 방식으로 감독 및 코치 공모를 진행했다. 지난 16일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이상윤-김희선, 추일승-이훈재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추일승-이훈재를 이사회에 추천했다.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의 계약 기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내년으로 연기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다.

 

 오는 7월 진행되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을 시작으로 2023년에 개최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종료일까지 남자농구 국가대표팀을 이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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