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은지의 청결과 맞바꾼 꿀맛 레시피가 공개된다.
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은지가 편의점 음식으로 파티 한 상을 완성한다.
이날 이은지는 본격적인 요리 도전에 나서 시선을 사로잡는다. 늘 밀키트와 배달 음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던 그가 갑작스레 요리에 눈을 뜬 것. 특히 요리와 담을 쌓은 탓에 언제나 세탁기 속에 봉인되어있던 프라이팬까지 가스레인지 위로 제자리를 찾아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이은지는 “독립 후 처음으로 맞는 ‘이날’이다. 혼자 파티를 해보려고 한다”며 요리, 축가, 퍼포먼스, 주인공까지 셀프로 준비한다. 파티 한상차림을 위해 준비한 재료들은 편의점 스테디셀러 편육, 명절 음식을 연상케 하는 부침 가루, 각종 채소 등이었다.
이은지는 편의점 음식을 ‘명절 맛’으로 재탄생시키는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또한 넘치는 흥을 주체 못 하는 광란의 칵테일 셰이킹까지 더해져 침샘과 웃음을 동시에 저격할 예정.
넘치는 열정과 달리 이은지는 ‘똥손’ 면모를 보인다. 인생 최대의 난제에 봉착한 듯 고민에 빠져드는가 하면, 요리 중 고춧가루 폭격으로 폭풍 눈물과 더불어 매콤한 파티 전야제를 맞이한다.
특히 이은지는 채소를 씻지 않고 요리하는 것은 물론, 그릇 물기를 엉덩이에 문질러 닦는 기행으로 웃음을 안긴다. 청결과 맞바꾼 레시피에서 꿀맛 요리가 탄생해 “엄마가 보면 기절초풍하겠는데?”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은지를 들뜨게 한 ‘이날’의 정체는 무엇일지, 셀프 파티 현장은 오는 4일(금) 밤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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