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⅓ 지난 WKBL, PO행 4팀 윤곽 나왔다

입력 : 2021-11-25 19:00:00 수정 : 2021-11-25 17: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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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WKBL)의 봄 농구 윤곽이 벌써 드러났다.

 

 25일 현재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는 9라운드까지 진행됐다. 정규리그는 팀당 30경기씩, 총 6라운드로 내년 3월 27일까지 이어진다. 약 ⅓ 정도 치러졌다. 시즌 시작 전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은 양상이다.

 

◆9전 전승 국민은행

 

 국민은행은 시즌 전부터 절대 1강이라는 평가가 따랐다. 개막 전 진행한 미디어데이 관계자 설문조사서 84.4%(45표 중 38표), 선수 설문조사서 45.1%(102표 중 46표), 팬 설문조사서 40.5%(341표 중 138표) 등으로 국민은행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다.

 

 국보급 센터 박지수가 버티고 있고 또 다른 WKBL 스타 강이슬을 FA계약으로 품으며 전력이 강해진 덕분이었다. 박지수에게 쏠리는 상대 견제를 외곽으로 풀어줄 적임자였다. 실제 강이슬은 이번 시즌 9경기에 전부 나서 경기당 평균 16.22득점을 뽐내는 중이다. 덕분에 박지수 역시 경기당 21.56득점, 14.4리바운드로 엄청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여기에 허예은, 김민정 등도 힘을 보탠다.

 

 그 결과 국민은행은 9경기 전승을 구가하며 리그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주축 선수들의 다수 부상과 같은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정규리그 우승이 유력할 정도로 압도적인 행보다.

 

◆신한은행의 반전, 추격하는 우리은행

 

 반전은 신한은행이다. 신한은행은 개막을 앞두고 사령탑이 바뀌었다. 건강상 이유로 팀을 떠난 정상일 감독의 빈자리를 구나단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채웠다. 아직 ‘대행’ 딱지가 붙었지만 구 감독대행의 리더십으로 원팀이 됐다. 리그 스타 김단비를 중심으로 주축 자원들이 짜임새 있는 움직임을 보인다. 절대 1강이 된 국민은행을 상대로도 팽팽한 경기력을 뽐낸다. 신한은행은 6승3패로 공동 2위에 자리했다.

 

 그 뒤를 우리은행이 바짝 추격 중이다. 우리은행은 시즌 전 박지현, 박혜진 등 핵심 자원들의 대표팀 차출, 김정은의 부상 후유증 등으로 제대로 손발을 맞추지 못했다. 그 결과 1라운드에서는 다소 부진했지만 위성우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정상 궤도에 돌입했다. 지난 24일 안방에서 치른 BNK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신한은행과 공동 2위가 됐다. 국민은행을 쫓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의 흐름은 계속될 전망이다.

 

◆PO 마지막 한 자리는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지난 시즌 디펜딩챔피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4승5패로 부진하다. 에이스였던 김한별이 BNK로 떠난 뒤 아직 대체자를 찾지 못했다. 윈나우보다는 미래에 투자를 그린 삼성생명이다. 다행히 기대 이하의 결과에도 봄 농구는 이상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WKBL은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나선다. 1위 팀과 4위 팀, 2위 팀과 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각 승자가 챔피언결정전에서 만난다.

 

 5위 BNK와 6위 하나원큐가 나란히 1승8패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다. BNK는 반전을 꾀하는 듯하면서도 계속 쳇바퀴가 제대로 돌지 않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박정은 감독 체제를 맞이했지만 온전하게 농구 색깔이 녹아들지 않았다. 하나원큐 역시 국민은행으로 떠난 강이슬의 빈자리를 다 채우지 못하며 하위권에 맴돌고 있다.

 

 사진=WKBL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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