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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귈까?”→키스...‘슬의생2’ 조정석♥전미도, 서로의 마음 확인

입력 : 2021-09-10 11:26:42 수정 : 2021-09-10 11: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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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2’의 조정석과 전미도 커플이 연애를 시작했다.

 

9일 방송된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는 이익준(조정석 분)과 채송화(전미도 분)가 친구에서 연인이 되며 설렘을 선사했다.

 

자신의 생일 강남으로 회식을 갔던 익준은 퍽치기를 당해 머리를 가격당하고 쓰러지면서 율제병원 응급실로 실려 왔다. 깜짝 놀라 한걸음에 달려온 송화는 바로 익준의 손을 잡으며 상태를 확인했다. 익준은 눈이 감기는 와중에도 그녀를 보고 미소 지으며 안심시켰다.

 

이어 채송화는 병실을 번갈아 지키자는 친구들의 배려를 모두 사양하며 “내가 그냥 옆에 있을래.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채송화는 바쁜 하루 중에도 틈만 나면 이익준의 병실을 찾았다. 이익순은 우연히 두 사람이 카드게임을 하는 모습을 목격하고는 병실로 들어가던 발길을 돌렸다. 이익순은 뒤이어 병실을 찾은 김준완에게 “둘이 깨가 쏟아진다. 두 사람 언제부터 사귄 거냐”고 물었고, 김준완은 “안 사귀어. 둘이 원래 잘 놀아”라고 답했다. 그러나 이익준과 채송화의 모습을 확인하곤 “저 분위기가 어떻게 안 사귀는 거냐”는 이익순의 말을 납득했다.

 

이후 무사히 퇴원한 익준은 창원에 내려가 휴식을 취했다. 2주 후 밴드 연습을 위해 다시 서울을 찾은 익준. 연습이 끝나고 이익준과 채송화는 한 차로 이동했다. 그때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채송화는 잠시 차를 세우라고 했다.

 

채송화는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기 시작했다. 그는 “너 사고 났을 때 나 제일 먼저 든 생각이 뭔지 알아? ‘고백할걸. 너 좋아한다고 고백할걸’ 그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어”라고 말했다. 이익준이 자신을 보자 채송화는 “앞”이라고 한 뒤 다시 “그래서 말인데 너 마음 그대로면 우리 사귈까?”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익준은 들고 있던 커피를 내려놓더니 채송화에게 돌진해 키스했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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