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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영, 개인혼영 200m서 15위…준결승 진출

입력 : 2021-07-26 20:59:31 수정 : 2021-07-26 20: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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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도쿄올림픽서 메달 사냥에 도전하는 김서영(27·경북도청)이 개인혼영서 한 계단을 올랐다.

 

 김서영은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경영 여자 개인 혼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54로 골인했다. 4조 6위에 랭크된 김서영은 전체 출전 선수 27명 중 15위를 차지했다. 상위 16명 안에 이름을 올린 김서영은 27일 오전 준결승전에 나선다.

 

 개인 혼영 200m는 한 선수가 접영, 배영, 평영, 자유형 순으로 50m씩 헤엄쳐 시간을 기록하는 종목이다. 김서영이 만약 준결승전에서 상위 8명 안에 든다면 이튿날 열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 메달을 바라보고 달려온 만큼 꼭 8명 안에 이름을 올려야만 한다.

 

 김서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했을 당시 이 종목에서 2분08초34를 기록해 금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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