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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계약 만료” VS 오앤 측 “일방적 주장”…법적 분쟁 시사

입력 : 2021-05-12 17:37:45 수정 : 2021-05-12 18: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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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현정민 기자] 배우 김정현이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사실을 알린 가운데, 오앤 측이 상반된 입장을 전했다. 

 

12일 김정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김정현은 이날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생활 논란 등 일련의 상황에 관해 “건강 상태로 인해 김정현의 형이 대리인으로 나서 소속사와 협상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개인 정보 유출을 포함해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이 대량 생산됐다”며 “소속사와의 협상으로 인해 대응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약서상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지금부터는 실추된 명예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들을 바로잡고자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곧바로 오앤엔터테인먼트 측은 “사업 구조 재편과정에 있다”며 “김정현을 제외한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 6명의 배우는 전속 기간 동안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원만히 계약을 합의 해지하는 절차를 밟았다”라며 “반면 김정현의 경우에는 활동 기간 중에 사적인 이유로 11개월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했다”라며 이날 오전 한 매체의 폐업 보도에 대한 입장도 함께 밝혔다.

 

그러면서 “그 기간 동안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의 재기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다시금 정상적 활동을 하게 됐다. 따라서 김정현에 대한 계약 종료 및 해지 문제는 다른 절차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의 입장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며 이같은 내용이 지속적으로 나온다면 법적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김정현은 배우 서지혜와의 열애설을 부인하는 과정에서 서지혜의 소속사인 문화창고와 이적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존 소속사인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과 관련해 잡음이 불거진 바 있다. 

 

mine04@sportsworldi.com

 

사진=뉴시스 제공

 

<다음은 김정현 측 계약 만료 관련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김정현 배우의 개인 홍보를 맡고 있는 홍보사 스토리라임의 대표 조신영입니다.

 

우선 김정현 배우는 금일(12일) 0시를 기점으로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덧붙여 금일 보도된 내용과 관련하여 궁금해하실 부분에 대해 저희 측의 입장을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현재 김정현 배우의 건강 상태로 인해 대리인으로 김정현 배우의 형이 소속사와 계속 협상을 진행해왔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 정보 유출을 포함하여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기사들이 대량 생산되었으나, 소속사와의 협상으로 인해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현재 오앤엔터테인먼트와는 계약서상의 전속 계약 기간이 만료된 상황이기에 지금부터는 김정현 배우의 실추된 명예와 사실과 다르게 알려진 부분들을 바로잡고자 합니다. 또한, 김정현 배우의 법률 대리인으로 법무법인 율을 선임하였습니다. 소통창구는 홍보사인 스토리라임이 담당하고, 법률적인 문의를 원하시는 기자님께는 법무법인 율을 연결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우의 꿈만 바라보고 달려온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문제입니다. 부디 공정하고 확인된 사실에 대해서만, 그리고 최대한 양쪽의 입장을 담아 보도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이하 오엔엔터 입장 전문>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사업 구조 재편과정에 있습니다.

 

김정현을 제외한 오앤엔터테인먼트 소속 6명의 배우는 전속 기간 동안 계약을 성실히 이행하였고 원만히 계약을 합의 해지하는 절차를 밟았습니다.

 

반면 김정현의 경우에는 활동 기간 중에 사적인 이유로 11개월 동안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기간 동안 오앤엔터테인먼트는 김정현의 재기를 위하여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다시금 정상적 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김정현에 대한 계약 종료 및 해지 문제는 다른 절차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김정현은 지난 3월 일방적으로 전속계약 만료를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내왔습니다. 또한 템퍼링 위반 의혹까지 불거졌습니다. 이에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연예중재기구의 판단을 받기 위해 진정서를 제출하였고 원만히 해결하려 노력해 왔습니다. 금일 보도된 김정현 측 기사 중 오앤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주장은 김정현 측의 일방적이고 사실과 다른 이야기입니다.

 

오앤엔터테인먼트는 사실과 다른 내용을 지속적으로 기사화 할 시 좌시하지 않고 법적으로 대응하겠습니다.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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