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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 등판 연기, 6일 디그롬 아닌 스트로먼과 맞대결

입력 : 2021-05-04 10:59:00 수정 : 2021-05-04 1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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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투수 김광현(33)의 등판일이 연기됐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5일 오전 8시 45분 뉴욕 메츠와의 시리즈 2차전 선발로 예고됐던 김광현을 하루 뒤인 6일 선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기존 계획대로라면 5일 MLB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제이콥 디그롬과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선발 변경으로 상대가 디그롬에서 마커스 스트로먼으로 바뀌었다. 세인트루이스는 5일 선발로 김광현 대신 요한 오비에도를 투입한다. 김광현의 새 등판 일정은 6일 오전 8시 45분이다. 

 

 같은 날 또다른 코리안리거인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생애 첫 선발 등판을 앞두고 있다. 김광현보다 5분 먼저 양현종이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으로 MLB 첫 선발을 앞두고 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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