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양광모 온라인 뉴스 기자] 유튜버 정배우가 그룹 달샤벳 세리의 유튜브 영상을 저격했다.
지난 28일 유튜버 정배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달샤벳 세리 의료법 위반 광고영상, 아직도 이런 사람이 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정배우는 달샤벳의 세리가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재한 영상을 문제 삼았다. 해당 영상 속 세리는 서울의 한 병원 의사와 함께 특정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직접 시술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해당 영상에는 성형외과의 이름과 시술의 이름 등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대해 정배우는 “전형적인 광고영상이다. 문제는 이게 의료법 위반이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더 심각한 이유는 체험까지 한다”며 “이 부분에서 다른 유튜버들의 의료법 사건보다 더 심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배우는 세리가 해당 피부과의 공식 모델로 발탁됐다는 내용의 기사를 설명하며 해당 병원 공식 홈페이지에 세리의 사진이 걸려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세리는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이며 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정배우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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