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1년 전 다짐을 공개했다.
19일 오후 영화 ‘미스터 트롯: 더 무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미스터트롯’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했다.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콘서트’ 서울 공연 실황을 중심으로 방송에서는 다 보여주지 못했던 TOP6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콘서트 무비다.
가수 임영웅은 ‘팬’라는 키워드에서 “얼마 전 편지 한 통을 받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임영웅은 “편지에 ‘대스타 영웅아, 너는 슈퍼스타가 돼 있을 거야’라고 써 있었다. 예전에 제 손으로 써서 느린 우체통에 넣었던 편지였다. 내년 이맘 때쯤의 저에게 쓴 편지였다”고 했다.
이어 “정말 상상도 못한 일이다. 지금 제가 엄청난 스타가 되어있다고 생각은 안 하지만, 근접해가고 있는 것 같다. 정말 팬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리지만, 정말 감사한다. 사랑한다. 이 말은 해도해도 모자란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하고, 변함없이 열심히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미스터트롯: 더 무비’는 22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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