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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박스] Y2K 고재근, 포복절도케 한 그의 '예능용 입담'

입력 : 2017-06-15 10:04:21 수정 : 2017-06-15 1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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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 수 있죠. 눈으로.” - 고재근, MBC ‘라디오스타’에서

한일합작밴드 Y2K 리더 고재근이 지난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입담을 터트렸다. 고재근은 이날 Y2K로 활동하던 최고 전성기 시절의 에피소드들을 전했다. 특히 지난 2004년 4년간의 활동을 마친 뒤 슬럼프를 겪은 사실을 털어놔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Y2K가 해체 선언을 한 뒤 끝을 냈으면 팬들이 기다리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MC들은 지금 팬들이 얼마나 남았냐는 질문에 “셀 수 있죠. 눈으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왜 나랑은 안해.” - 성동일,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영화가 좋다'에서는 영화 '리얼' 김수현, 성동일, 설리와의 '아찔한 인터뷰'를 진행됐다. 인터뷰에서 김수현과 설리의 키스신 얘기가 나왔다. 설리는 김수현의 키스 점수를 "100점"이라고 표현하며 분위기가 고조됐다. 리포터가 과거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에서 김수현이 차태현과 뽀뽀신을 찍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성동일은 “태현이랑도 했니? 너 막 하는구나?”라며 "왜 나랑은 안해?"라며 김수현을 당황케 했다.

“내 외모 불쌍했다.” 이제훈,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배우 이제훈이 최근 진행된 영화 홍보차 가진 인터뷰에서 촬영 소회를 전했다. 그는 오는 28일 개봉하는 영화 '박열'(감독 이준익)에서 1923년 6000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맞선 박열 역을 맡았다. 이제훈은 수염을 한 올 한 올 붙인 사실을 공개하며 음식을 먹으면 분장을 고쳐야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어 “단식기간이 한 달 정도 됐는데 밥을 거의 먹지 않아서 퀭해졌다. 얼굴이 움푹 패여 들어간 것을 봤는데 불쌍했다. 6kg 정도 빠졌다”고 말했다.

“얼굴이 초록색이라 세수하다가 놀랐다.” 이수근, tvN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서

방송인 이수근이 지난 13일 진행된 tvN 예능 ‘신서유기4’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번 ‘신서유기4’는 출연자들이 각각 캐릭터를 맡아 상황극을 펼친다. 은지원이 손오공, 이수근이 피콜로, 강호동이 저팔계, 안재현이 삼장법사, 규현이 사오정, 송민호가 크리링 역할을 맡은 것. 이수근은 초록색 얼굴과 과장된 의상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어깨뽕이 넓다. 버스탈 때도 걸리고 내 옆에 못 앉을 정도다. 얼굴이 초록색이라 세수하다가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정리=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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