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찬열 & 펀치가 부른 '도깨비' OST ‘Stay With Me’ 지니 1위

입력 : 2016-12-30 14:36:41 수정 : 2016-12-30 14:36:4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스포츠월드=최정아 기자] 드라마 OST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지난 3월 ‘태양의 후예’ OST가 월간차트 1위에 오른 이후 9개월만에 드라마 ‘도깨비’ OST가 지니 12월 월간차트 1위를 석권했다.

찬열과 펀치가 부른 드라마 ‘도깨비’ OST ‘Stay With Me’는 12월 음악서비스 지니에서 가장 사랑 받은 곡으로 꼽혔다. 드라마 주인공들의 애틋한 사랑을 표현한 곡 ‘Stay With Me’는 매력적인 대세 아이돌 엑소(EXO)의 멤버 찬열과 감성 보컬리스트 펀치의 보이스가 돋보인다.

2위는 헤이즈의 ‘저 별’이 차지했다. 헤이즈는 여성 래퍼 경연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 래퍼로 R&B발라드곡 ‘저 별’을 발표해 음악적 변신에 성공했다. 3위는 트와이스의 댄스곡 ‘TT’가 랭크됐다.

4위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가 차지했다. 빅뱅의 컴백송 ‘에라 모르겠다’는 앨범 출시 일부터 12월 지니 실시간차트 1위를 101시간동안 점유했다. 한편 오는 1월 7-8일 빅뱅의 데뷔 10주년 콘서트 ‘BIGBANG10 THE CONCERT: 0.TO.10 FINAL IN SEOUL’이 열릴 예정이다.

마마무의 ‘Decalcomanie’는 걸크러쉬 매력이 돋보이는 곡으로 전월보다 3계단 상승해 5위에 올랐다. 6위는 K팝스타 출신 가수 정승환의 데뷔곡 '이 바보야'가 차지했다.

7위는 볼빨간 사춘기의 ‘우주를 줄게’가 올랐다. 이 곡은 지난 9월부터 4개월간 지니 월간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뒤이어 블랙핑크의 ‘불장난’과 빅뱅의 ‘LAST DANCE’가 각각 8,9위를 차지했다.

10위에는 지코의 강렬한 힙합곡 ‘버뮤다 트라이앵글(Feat. Crush & DEAN)’이 올랐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12월에는 드라마 ‘도깨비’ OST와 빅뱅의 컴백곡들이 큰 인기를 얻었다”며 “트와이스, 마마무, 블랙핑크 등 걸그룹 댄스곡들과 정승환, 지코 등 솔로가수들의 신곡들도 지니 월간차트 상위권에서 꾸준히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cccjjjaaa@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