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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 지일주 "쓴 소리도 관심과 사랑, 감사드린다"

입력 : 2016-08-28 10:56:25 수정 : 2016-08-28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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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배우 지일주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의 아쉬운 종영소감을 밝혔다.

지난 27일,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지일주의 ‘청춘시대’ 종영 소감 영상을 공개했다.

​지일주는 “안녕하세요. 청춘시대 시청자 여러분, 나쁜 놈의 대명사 천하의 나쁜 놈 고두영 역의 지일주입니다. 청춘시대에 많은 관심과 사랑 가지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비록 제가 나쁜 남자, 너무 나쁜 악역을 맡았기 때문에 이런저런 쓴 소리들을 많이 들었지만 그 쓴 소리들도 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

또한 지일주는 “이런 작품을 할 수 있게 해준 많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했던 선후배 배우님들 정말 감사 합니다. 비록 나쁜 남자 고두영은 이제 끝나지만 부디 좋은 남자로 다시 찾아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스태프들에 대한 감사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도 잊지 않고 전했다. 특히 영상 속 지일주는 극중 나쁜 남자의 분위기는 온데간데없을 정도로 훈훈하고 따스한 미소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일주는 ‘청춘시대’에서 나쁜 남자 ‘고두영’역으로 분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디테일한 연기를 선보였다. 이에, 극 중 존재감을 빛내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분노와 관심을 동시에 받았다. ‘청춘시대’를 통해 맹활약한 지일주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지일주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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