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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인 루니, 30세 이하 영국 스포츠선수 중 1등 부자

입력 : 2016-04-23 11:46:14 수정 : 2016-04-23 12: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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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체육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웨인 루니(30)가 30세 이하 영국 스포츠선수 중 최고 부자로 밝혀졌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3일(한국시간) “루니의 재산은 약 8200만 파운드(약 1345억원)로 30세 이하 영국 선수 중 가장 재산이 많다”고 보도했다. 2위인 테니스 스타 앤디, 제이미 머리 형제(5800만파운드· 약 951억원)와 3위 골프선수 로리 매킬로이(5600만파운드·약 918억원), 4위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고있는 웨일스 출신의 가레스 베일(3400만파운드· 약 557억원) 등을 가볍게 제쳤다.

루니는 현재 30만 파운드(약 4억9600만원)로 프리미어리그 선수 중 몸값이 가장 비싸다. 루니는 여기에 더해 나이키, 삼성 등과 스폰서 계약을 맺어, 연간 수십억원 수준의 가외 수입을 받고 있다. 루니는 작년보다 1000만 파운드(약 164억원)의 재산이 증가했다.

사진=웨인 루니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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