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은 16일 대구 SK전에 5번 3루수로 선발출전해 팀이 1-4로 뒤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김광현의 3구 130km 슬라이더를 통타, 가운데 펜스 전광판 아래를 직격하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2호이자 전날 스리런포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
이날 박석민은 1000경기 출장 KBO 시상에 맞춰 아들 준현군과 경기 시작을 함께했다. 준현군이 시구자로 나섰고 박석민이 시포를 했다. polestar174@sportsworldi.com 사진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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