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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도연, 몸매는 따라잡아도… 엉터리 외국어 '폭소'

입력 : 2015-01-03 20:50:00 수정 : 2015-01-03 2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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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도연이 엉터리 외국어 실력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1월2일 방송된 tvN 2부작 드라마 ‘미생물’(극본 곽경윤 안용진, 연출 백승룡)에서는 장그래(장수원 분) 대신 해외에서 온 전화를 받는 안영이(장도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러시아팀의 전화를 받게 된 그래는 지나가던 영이에게 도움을 청했다. 영이는 “영업 3팀 일은 저도 잘 몰라요”라며 거절했지만, 정중히 부탁하는 그래의 모습에 대신 전화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영이는 엉터리 외국어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스파시바’라고 적힌 쪽지를 그래에게 주며 오 과장에게 전달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생물’ 장도연 외국어 연기에 누리꾼들은 "'미생물' 장도연 완전 웃겨" "'미생물' 장도연 빵 터짐" "'미생물' 장도연 역시 개그우먼" "'미생물' 장도연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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