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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이 이 정도는 되야 명함을 내밀지!... 풀퍼니시드· 풀옵션· 풀케어 시스템!

입력 : 2014-02-13 11:30:00 수정 : 2014-02-13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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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만 들어와서 생활해도 될 만큼의 가구와 가전을 서비스 제공.. ‘강남역’ 현대썬앤빌 화제

"무엇보다 수납공간이 부족해 집안 정리가 쉽지 않아요."

서울 강남의 한 공기업에 근무하는 손진영(27) 씨는 5개월 전 이사 온 오피스텔에 불만이 많다. 직장에 다니면서 모은 적금과 부모님의 도움으로 구입한 집이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불편한 점이 한 둘이 아니다.

임씨가 거주하는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5㎡의 원룸형이다. 임대료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선. 처음엔 괜찮은 조건이라고 여기고 덜컥 계약했지만 주거생활이 워낙 불편하다 보니 지금은 억울한 생각까지 든다.

새 오피스텔로 옮기는 방안도 생각해봤지만 공급이 많지 않아 이 역시 여의치 않다.

수납공간이 부족하고 공간 활용이 비효율적인 낡은 오피스텔에 살다보면 누구라도 한번쯤 빠지는 고민이 아닐 수 있다.

그동안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비해 사생활 침해가 적어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좁은 면적과 부족한 수납공간은 단점으로 꼽혀 왔다. 특히 소형 오피스텔의 경우 그 불편함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최근 건설사들이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바로 '풀퍼니시드 시스템'이다. 풀퍼니시드 오피스텔은 냉장고·세탁기·에어컨 등 웬만한 생활 가전·가구를 빌트인(Built-in) 형태로 제공해 공간 활용도를 높인 오피스텔이다.

주거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가구가 완비되기 때문에 이사할 때도 편리하다. 입주자들은 거의 몸만 들어가면 되는 정도다. 그러다 보니 수요자의 선호도도 높은 편이다.

중견 건설업체인 현대BS&C가 '대한민국 오피스텔 투자 1번지'로 꼽히는 서울 강남대로에서 조만간 선보일 예정인 ‘강남역’ 현대썬앤빌은 풀퍼니시드형에 풀옵션을 추가한 오피스텔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7층에 연면적 6122.49㎡ 규모다. 1~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18.09∼26.12㎡형의 소형 오피스텔 166실로 구성돼 있다.

이 오피스텔은 인터넷에 익숙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30대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시설과 디자인을 갖출 예정이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주거생활이 편리한 풀퍼니시드· 풀옵션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이다. 냉장고·세탁기·에어컨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TV·침대·책상·비데·전자레인지·밥솥까지 추가 서비스로 제공한다. 여기에 초고속 통신망· 디지털 도어록 등의 첨단 시스템은 물론 외부출입인원의 효과적인 통제를 위한 중앙통제시스템, 보다 안전한 주차를 위한 주차관리시스템을 갖춰 주거생활이 편리하고 안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의 최대 업무시설 밀집지역으로 꼽히는 강남대로에 위치한 만큼 배후 임대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여건 등 접근성도 좋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걸어서 10분· 신분당선 강남역은 5분· 3호선 양재역은 12분 정도 걸린다. 약 140여개의 버스 노선이 지나는 대통교통의 천국이기도 하다.

‘강남역’ 현대썬앤빌 오피스텔 분양 관계자는 “직장인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 주요 수요층을 고려해 공간을 맞춤형으로 설계했다”며 “빌트인 제품들은 분양가에 포함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1800-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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