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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석주일 리즈시절 ‘화들짝’… 우리동네예체능

입력 : 2013-12-25 10:46:54 수정 : 2013-12-25 10:4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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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동네 예체능에 출연해 알콩달콩 우정을 과시한 우지원과 석주일의 과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지원과 석주일은 농구대잔치 시절 연세대를 이끈 멤버들. 당시 인기가 하늘을 찔렀고, 농구 잡지에 서장훈, 이상민, 김훈과 함께 촬영한 사진 한 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진 속 우지원과 석주인은 나란히 앉아 밝게 웃고 있다.

 한편 2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예체능 팀 박진영, 강호동, 이정진, 서지석, 줄리엔강, 김혁, 이혜정, 존박이 한 팀이 돼 ‘남의 동네 예체능(남체능)’팀 최현호, 이지훈, 박광재, 윤형빈, 팀, 조세호, 신용재, 크리스와 크리스마스 자선 경기를 펼쳤다. 양 감독은 우지원과 석주일.

 두 감독은 시작 전부터 기싸움을 시작했다. 경기 전 석주일은 “이길 수 있다”라고 자신했고, 우지원은 “웃기자 마라”라며 받아쳤다. 경기 시작을 알리는 점프볼에서 윤형빈이 상대 김혁이 중심을 잃을 정도로 강한 몸싸움을 펼쳤다. 이에 우지원 감독은 흥분하며 “저건 아니지”라고 외쳤고, 이에 석주일은 “점프볼을 잡을 때 몸으로 부딪쳐라. 기싸움이다”라고 지시한 것. 또한 프로농구 선수 출신 박광재는 무려 120㎏이 넘는 거구임에도 덩크슛을 성공시키자 우지원은 “선출(선수출신)을 데리고 것은 반칙”이라고 볼멘소리를 하자 석주일도 지지 않고 “그럼 김혁을 빼라”라고 말해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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