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에 따르면 이들 국가는 최근 킹스크로스, 달링하버, 본다이비치, 록스 등 시드니 주요 지역에서 각종 범죄가 빈발해 안전상의 우려가 있다며 이같이 경고했다.
영국 정부는 “과거 호주에서의 범죄 발생 빈도는 영국보다 높지 않았으나 최근 시드니 지역에서 범죄가 빈발하고 있다”며 “특히 밤중에 번잡한 관광지인 킹스크로스나 조지스트리트, 하이드파크, 센테니얼파크 등을 지날 때는 각별히 경계해야 한다”고 자국민에게 당부했다. 특히 북반구의 겨울인 12∼1월은 호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는 시기여서 현지경찰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관광객도 이곳을 대상으로 관광할 때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전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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