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이 개그맨 정형돈의 옴므파탈에 중독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정형돈의 과거 옴므파탈 시절이 화제다.
지난 2010년 9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정형돈과 유재석이 홍대거리를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여성 옷가게에서 옷을 고르던 유재석과 정형돈은 치명적 옴므파탈을 선보이며 각각 '늙은 조커' '팥 터져 나온 찹쌀떡'이란 별칭이 붙었다.
과거 정형돈 옴므파탈 버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형돈 옴므파탈은 꽤 많았어" "은갈치 스캔도 정형돈 옴므파탈 꽤 좋았는데" "정형돈 옴므파탈, 오빠가 지켜줄게 포스" "오빠가 지켜줄게 이리 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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