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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김성은 아나운서, ‘골든 보이스’ 품에 안다 “뜻깊은 순간”

입력 : 2013-08-07 22:16:40 수정 : 2013-08-07 22: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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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아나운서가 라디오 DJ들의 꿈인 ‘Golden Voice(골든 보이스)’를 품에 안았다.

김성은은 6일 오후 장옥님 라디오 센터장, 이인숙 국장, 정철운 부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2003년 5월 ‘언제나 청춘’ 이후 KBS 라디오 해피FM(106.1MHz) ‘출발! 해피FM 김성은입니다’까지 10년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골든보이스를 수여 받았다.

김성은 아나운서는 “감개무량하고 영광스럽다. 그동안 있었던 여러가지 일들이 스쳐가기도 하고 뜻깊은 순간이었다. 내 마음대로 풀리지 않는 속상한 일이 있을 때도 오래 할 수 있도록 항상 격려해주시는 선배님들과 많은 동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하고 싶다”며 “많은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골든보이스는 KBS라디오에서 10년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 해 공헌도가 큰 DJ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들의 입 모양을 본뜬 조형물이다. 골든보이스는 KBS 라디오 생방송 스튜디오에 전시된다.

최정아 기자 cccjjjaaa@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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