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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단신]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3-1 역전승 外

입력 : 2011-12-11 14:15:45 수정 : 2011-12-11 14: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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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센 웽거 감독, 박주영에 대한 믿음 나타내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에버턴을 1-0으로 꺾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경기 연속 무패(7승1무)를 이어간 아르센 웽거 감독이 박주영에 대한 믿음을 나타냈다. 아스널은 샤막(모로코)과 제르비뉴(코트디부아르)가 내년 1월 하순부터 열릴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본선에 출전해 소속팀을 비운다. 이에 웽거 감독은 “아프리카 출신 선수들이 조만간 팀 전력에서 빠질 예정이지만 우리에게는 박주영도 있다”고 말했다.

▲ FC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에 3-1 역전승

FC바르셀로나가 11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치른 2011-2012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레미라리가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 30초 만에 벤제마에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전반 30분 산체스의 동점골에 이어 후반 8분과 후반 21분 마르셀루의 자책골과 파브레가스의 쐐기골을 묶어 승리했다. 바르세로나의 메시는 선제골을 도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한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맞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승점은 37로 같지만 골득실에서 5골 앞서 선두로 올라섰다.

<통합뉴스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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