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역으로 출연중인 김소은은 최근 야외촬영 현장에서 그동안 감춰뒀던 특기를 십분 발휘한 것. 김소은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10년 넘게 스키를 배워 선수급 실력을 갖췄다.
드라마 현장 관계자는 “스키장 에피소드 당시 스키를 타고 오랫동안 촬영에 임했다. 하지만, 김소은은 장시간 촬영에도 오히려 즐기며 촬영을 했다. 여유를 보이던 김소은은 스키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다양한 묘기를 선보여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10일 공개된 방송분에서 가을(김소은)과 이정(김범)은 설원을 배경으로 스키를 타며 서로 사랑을 속삭였다. 가을(김소은)이 스키장에서 다른 사람과 부딪칠 찰나에 이정(김범)이 몸을 날려 구해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예고했다.
한편, 드라마 ‘꽃보다 남자’는 다소 파격적인 내용에도 시청률 30%를 육박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기자, 사진 제공=싸이더스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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