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동주가 SNS에 올린 사과문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3일 장동주의 SNS에 올라왔던 “죄송합니다”라는 짧은 글이 현재 삭제된 상태다. 앞서 그는 검은 배경의 화면과 함께 해당 글을 게시해 팬들과 누리꾼들의 걱정을 샀다.
이후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장동주에 연락을 취했으나 몇 시간 동안 소재를 파악하지 못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연락 두절 상태다”라며 “30일 장동주가 부모님에게 ‘내일(31일) 집에 간다’라는 연락을 했던 것을 확인했는데, 아직까지 오지 않았다”고 전해 우려를 더했다.
다행히 약 4시간 만에 장동주의 소재가 확인됐고, 소속사 측은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나쁜 상황은 아니다”라며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전했다. 다만 사과글을 올린 이유에 대해서는 “상세한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양해를 구했다.
한편, 장동주는 2017년 ‘학교 2017’로 데뷔한 이후 ‘크리미널 마인드’, ‘미스터 기간제’, ‘정직한 후보’, ‘트리거’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2026년 공개 예정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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