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연예

검색

이병헌·유아인 ‘승부’, 150만 돌파...200만 관객 향해 질주

입력 : 2025-04-11 09:40:33 수정 : 2025-04-11 10:33:5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영화 ‘승부’ 포스터.  사진 = 바이포엠 스튜디오

영화 ‘승부’가 누적 관객수 1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 도전에 나서며 200만명 고지를 노린다. 이 영화는 10일 3만537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수 150만명을 기록했다.

 

현재 추세라면 ‘승부’는 무난히 3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킬 거로 예상된다. 배우 하정우가 연출한 영화 ‘로비’는 흥행 전선에서 떨어져 나갔고, 라미 말렉이 주연한 첩보액션 ‘아마추어’는 이렇다 할 반응을 끌어내지 못하고 2위(1만31명·누적 2만6000명)에 머물러 있다. 11일 오전 8시 50분 현재 예매 순위를 보면 ‘승부’는 예매 관객 수 약 4만4000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영화 ‘승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천재 바둑기사 조훈현·이창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훈현이 제자 이창호와 대결에서 패한 뒤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병헌이 조훈현 역을, 유아인이 이창호역을 연기했다. 연출은 ‘보안관’(2017)을 만든 김형주 감독이 맡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