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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둔 생활中’ 최홍만, 유튜브 도전하나 “바라는 분들 많아” 관심↑

입력 : 2025-04-10 21:26:15 수정 : 2025-04-10 21: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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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홍만 sns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개인 방송을 시작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최홍만은 개인 채널에 “제가 유튜브 해야 하나요? 하길 바라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네요”라고 언급했다.

 

이어 “사실 그동안 유튜브 제안 수백 번 받았다. 현재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좋은 팀도 만나야 하고 선택도 해야 하고 좋은 사람과 인연 맺기가 쉽지가 않다”라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활동도 쉬고 아무튼 대중 앞에 서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지만, 많이 좋아진 상태”라며 “올해는 좋은 여건이 된다면 시합도 가능하고 기다려 주신 팬분들을 꼭 보고 싶다. 다른 유튜브 방송 2~3개와 방송에 출연을 생각 보고 있다”라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임을 밝히며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1980년생인 최홍만은 2002년 씨름선수로 데뷔해 2003년 천하장사, 백두장사 2회를 거쳐 2004년 일본 종합격투기 K-1 선수로 전향했다.

 

2011년에는 여대생 폭행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을 일으켰으나 무혐의 처분이 났다. 이후 계속되는 악플로 인해 대인기피증을 앓던 그는 고향인 제주도로 돌아가 6년째 은둔 생활 중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최근부터 소통을 시작했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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