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가 멤버 故 종현의 36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8일 샤이니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는 ‘04.08’이란 짧은 글과 함께 종현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종현은 마이크를 손에 들고 환한 미소를 띠고 있다.
팬들은 “생일 축하해 종현” “내가 이제 오빠 나이다. 좋은 꿈만 꿨으면” 등의 반응을 남겼다.
매년 종현의 생일마다 샤이니 계정에는 고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글이 올라오며 변함없이 고인을 기억하려는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냈다.
멤버 민호도 이날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언제나 보고 싶어”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어린 모습의 종현과 민호가 담겼다.
종현은 2008년 샤이니로 데뷔했다. 2017년 12월18일 향년 27세에 세상을 떠났다. 나머지 네 명의 멤버들은 여전히 샤이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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