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빅뱅’의 멤버 가수 대성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지난 6일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대성이 출연했다.
대성은 “막연하게 어렸을 때부터 마흔 되기 전에는 가정을 꾸리고 싶었다. 45살까지 미뤄야 하지 않나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엽이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에 가깝냐”고 묻자 대성은 “개인적으로 물욕이 있거나 패션에 관심이 많지 않다.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해주고 상대방도 화려하기보다는 수수한 스타일이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어 “물론 외모적인 부분도 제 기준에 맞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장훈은 “예쁜데 근검절약하는 여자라는 말이다”라고 정리해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대성은 지난 4일 오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미니 1집 ‘디스 웨이브’(D’s WAVE)의 타이틀곡 ‘유니버스’(Universe)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해 컴백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대성의 미니 1집 ‘디스 웨이브’는 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컴백과 동시에 대성은 오는 26~27일 서울에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사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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