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과 잠시 이별을 알렸다.
김혜선은 31일 자신의 SNS에 “국제 부부의 비애. 헤어짐은 늘 아쉬워. 잘가 여보 곧 만나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혜선은 공항에서 출국을 기다리는 남편 스테판을 마중나간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있거나 얼굴을 맞대고 미소를 짓는 등 여전한 잉꼬부부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선사했다.
한편 김혜선은 독일 유학 중 만난 독일인 스테판 지겔과 결혼했다. 김혜선은 현재 전국에 30개 지점을 보유한 운동 센터를 운영 중이다.
황지혜 온라인 기자 jhhwang@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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