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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여파…개그콘서트·전국노래자랑 결방

입력 : 2025-03-30 16:23:16 수정 : 2025-03-30 16: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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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대표 이미지. KBS 제공

산불 피해 여파로 일부 TV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30일 KBS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 예정이었던 2TV ‘개그콘서트’를 결방한다고 밝혔다. 특별 편성에 따른 영향으로, 이번 결방에 따라 개콘은 다음달 6일 전파를 탄다. 원래의 개콘 방송시간대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방송이 방송될 예정이다.

 

1TV ‘전국노래자랑’은 지난 23일에 이어 이날도 결방했다. 2주 연속이다. 해당 시간에는 산불 사태를 다룬 뉴스특보와 1TV 추적 60분이 대체 편성됐다. 

 

KBS는 이날 오후 5시10분, 그리고 31일 오후 5시40분에 ‘특별 생방송 산불 피해 함께 이겨냅시다’를 방송할 예정이다.

 

KBS는 “역대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될 영남 지역 등의 산불 피해 복구와 재발 방지책 마련에 도움이 되고자 특별 생방송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재난 주관 방송사인 KBS는 경남 산청군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난 21일부터 산불 특보 방송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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