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강은 지난 2004년 배용준과 교제한 사실이 밝혀지며 이름을 알렸다. 1980년생의 이사강은 1972년생의 배용준보다 8세 연하로 2002년 단편 영화 '스푸트니크'로 데뷔했다. 이후 광고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가수 정준영의 '이별 10분 전'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아 MBC '우리 결혼했어요 4'에도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준영의 가상 부인인 정유미는 "이사강 감독님이 되게 예쁘더라"라며 "이사강과 정준영이 친하게 지내니 질투가 난다. 내가 질투를 하다니 진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사강은 2008년 그룹 타타클랜 뮤직 비디오 '젓가락'을 연출했으며 2009년에는 2AM '친구의 고백' 뮤직 비디오 감독을 맡았다.
이사강은 집안, 학벌 등 빠질 것 없는 대표적인 엄친딸로 대구의 치과 병원장인 아버지와 유명 패션디자이너 이도이가 이사강의 친언니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사강 우결 출연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사강 배용준이랑 사귄거 오늘 알았네" "이사강 뮤비 감독인데 연예인인 줄" "이사강 엄청 예쁘다" "이사강 요즘은 뭐하고 지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본매체 닛칸스포츠는 23일 배용준이 현재 27세의 국내 기업경영인의 딸인 한국인 일반 여성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배용준은 몇 달 전 식사자리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호감을 갖게 된 후 사랑을 시작해 최근에는 일본으로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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