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초가량의 동영상 속 아비가일은 자신의 가슴 치수에 맞지 않는 브래지어를 착용하고 있다. 앞부분의 후크를 살짝 푼 채 춤을 춘다. 특히 리듬에 맞춰 노골적으로 가슴을 흔드는 모습은 보는 이의 얼굴이 화끈 달아오를 정도이다.
아비가일은 영상과 함께 "해피 험프 데이(Happy Hump day)"라는 글을 올렸다. '험프 데이'는 흔히 수요일을 뜻하는 말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중간에 있는 요일을 의미한다.
하지만 '험프'는 속어로 성관계를 가진다는 의미도 있어 아비가일의 영상에는 성적인 의도가 있지 않겠냐는 추측이 있다.
현재 아비가일의 인스타그램은 해당 영상으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으며, 유튜브 등을 통해 급격히 확산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 아비가일 라치포드 댄스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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