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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 요염한 고양이 포즈… 신동엽 "보기 좋네요"

입력 : 2014-11-18 11:38:11 수정 : 2014-11-19 14: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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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초아가 애교 피우는 고양이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7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홍록기, 정가은, AOA의 초아, 설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녕하세요'의 공식 질문 "요즘 고민 있어요?"에 게스트로 출연한 초아는 새 앨범의 고충에 대해 얘기했다.

초아는 "캣우먼 콘셉트여서 뮤지컬과 동물농장을 보며 참고했다"고 하며 애교 피우는 고양이 연기를 선보였다.

이를 본 MC 신동엽은 "보기 좋네요"라며 엉큼한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앙증맞은 초아의 모습에 MC 이영자는 "나도 해보겠다"며 발 벗고 나섰다. 초아의 옆에 자리 잡고 같은 포즈를 취한 이영자를 보며 김태균은 "호랑이 같다"고 무서워했고 신동엽은 아예 눈을 가리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토아 고양이 포즈에 누리꾼들은 "초아 예쁘다" '초아 고양이 포즈 섹시하네" "초아 요염하다" "초아 진짜 보기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초아가 속한 AOA는 최근 신곡 '사뿐사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팀
사진=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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