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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포르투갈] 신태용 감독 ‘4­4­2 카드’… 이승우·백승호 좌우 날개

입력 : 2017-05-30 19:25:19 수정 : 2017-05-30 19: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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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천안·권영준 기자] 신태용(47)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감독이 ‘4-4-2 포메이션’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승우(FC바르셀로나 후베닐A)와 백승호(FC바르셀로나B)는 좌우 날개에 포진했다.

신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대표팀은 30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포르투갈과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코리아’ 16강전에 나선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지피지기면 백승불패”라며 “포르투갈 분석을 철저히 했다. 1%의 가능성까지 고민했다”고 밝힌 신 감독은 이날 4-4-2 포메이션 카드를 꺼내들었다. 신 감독이 이번 대회에서 4-4-2 포메이션을 활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우선 최전방에는 조영욱(고려대)과 하승운(연세대)이 투톱 공격수로 손발을 맞춘다. 이어 이승우와 백승호가 좌우 날개에 포진하고, 이진현(성균관대)과 이승모(포항)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왼쪽부터 윤종규(FC서울)와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이유현(전남)이 나란히 뒷문을 잠근다.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고려대)이 낀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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