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가 겸 방송인 김충재가 연인인 배우 정은채를 응원했다.
10일 김충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토일드라마 ‘정년이’에서 매란 국극단의 ‘국극 왕자’ 문옥경 역을 맡아 출연한 정은채의 모습이 담겼다. 연인의 드라마를 본방사수하며 애정을 드러내는 김충재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3월 김충재와 정은채는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1986년생으로 동갑내기다. 이들은 서로의 SNS 게시물에 꾸준히 ‘좋아요’를 누루는 등 애정을 숨기지 않고 있다. 특히 정은채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S에 김충재의 작업실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한편, 김충재는 홍익대학교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을 나와 예술 활동을 펼쳤다.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등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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