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광주 북구 일원에서 후분양 단지로 공급된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가 현재 동∙호 지정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2024년 3월 입주를 앞둔 후분양 단지로 앞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최고 92.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9개 동, 전용면적 74~135㎡ 총 1647세대로 이 중 206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선착순 계약의 경우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제한 및 주택 소유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 분양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선착순 계약으로 마련한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 만큼 재당첨 제한도 없다.
또한 반경 500m 내에 광주도시철도 2호선 신용역(가칭, 예정) 개통이 예정돼 있다. 광주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지날 예정인 2단계 구간의 경우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완공될 계획이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 1, 2지구와 3지구(예정) 등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단지 반경 300m 내에 용두2초등학교(가칭, ’25년 3월 개교 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빛고을대로 육교(가칭) 건립으로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H 아이숲, H 위드펫,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또한 조경 공간에 6개의 티 하우스와 5개의 특화 놀이터, 복합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 밖에 아파트 내부마감재, 조경, 외벽, 경관조명, 지하주차장 등을 특화해 고품격 아파트로 차별성을 뒀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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