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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일주일만에 앨범 7만장 판매

입력 : 2008-08-17 16:21:02 수정 : 2008-08-17 16: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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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그야말로 가요계의 빅뱅되나.’

 아이돌 그룹 빅뱅이 지난 8일 미니앨범 3집을 발매한 이후 일주일 만에 7만 장의 앨범 판매량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현재 소속사에서 14일 앨범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7만 장이 팔린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빅뱅의 앨범은 보유 물량이 부족해 6만 장을 추가로 제작하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표한 빅뱅의 미니앨범 1집과 2집이 10만 장이 넘어서는 데 6개월의 시간이 걸렸지만 이번 미니앨범 3집은 그 판매속도가 배 이상 빠른 상황이다. 빅뱅은 이번 앨범의 판매량이 10만 장을 넘으면 3장의 앨범 모두가 10만 장이 팔리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더욱 진기한 것은 빅뱅은 음반판매와 함께 음원 판매도 순조롭다는 것. 일반적으로 가수들은 앨범판매와 음원 판매 중 한쪽으로 치우치는 게 일반적인 현상이지만, 빅뱅은 음원 차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빅뱅의 3집 미니앨범 수록곡 ‘하루하루’ ‘천국’ ‘착한사람’ 등 전곡이 순위에 들고 있다는 것도 눈에 띈다. 한편, 빅뱅은 얼마전 일본 프로모션을 마치고 16일부터 본격적으로 국내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월드 황인성 enter@sportsworldi.com,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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