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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이슈] '비정상회담' 에네스 총각행세 논란… 도덕성 '도마 위'

입력 : 2014-12-02 13:55:24 수정 : 2014-12-02 17: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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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였다.

내용인 즉슨, 에네스 카야가 자신을 총각이라 소개하며 수많은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것. 총각행세를 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 유부남인 사실을 숨긴 채 카카오톡으로 낯뜨거운 대화를 나누거나 실제 만남을 가졌다는 게 그들의 주장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사건’, ‘에네스 총각행세’, ‘에네스 실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카카오톡 대화 캡쳐 사진과 음성파일이 게재된 상태다. 실제 에네스의 카카오톡인지 확인되지 않았지만, 언급된 대화만 보더라도 ‘우린 아직 할거 많아’, ‘뽀뽀도 천번하기로 했고’, ‘마사지두 하고’ 등 낯뜨거운 대화들이 오고간 상황. 게다가 이들 여성들 모두 에네스가 유부남인지 몰랐다면서, 총각 행세를 하면서 자신에게 접근한 에네스를 용서할 수 없다고 울분을 토하고 있다.

한편, 에네스가 출연 중인 JTBC ‘비정상회담’도 이번 논란을 피해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에네스는 각종 방송 프로그램의 진행자와 패널로 활약하고 있으며, 현재 터키산 과일주스 사업도 벌이고 있는 상태로 사실여부와 관계 없이 큰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에네스는 외부와 접촉을 끊고 연락두절된 상태이며, 카카오톡도 탈퇴한 상태다.

윤기백 기자 giback@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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