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에네스 카야(30)가 불륜설에 휘말렸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최근 JTBC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하고 있는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 사실을 감추고 총각행세를 했다고 주장하는 여성이 글을 올렸다. 이 여성 외에도 여러 명이 추가로 분노를 감추지 않고 에네스 카야의 진실을 밝혀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특히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행세를 했다고 주장한 여성은 에네스 카야와 찍은 셀카나, 애칭이 담긴 대화를 캡처한 사진 등을 불륜설의 증거로 제시했다.
글을 보면 게시자로 추정되는 대화 상대는 에네스 카야에게 ‘오빠, 결혼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약혼했다’ ‘방송에서 이야기 한 건 작가들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결혼 사실을 부인했다.
과거 방송에서 에네스 카야는 아내 장모 씨에 대해 “아내를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 첫눈에 반해 말을 걸었고 만나자고 했다”며 “아내는 생각을 해보겠다고 말했지만 나는 시간이 없다며 당장 대답하라고 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는 2012년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딸과 부인의 사진을 방송에서 공개하기도 했다.
에네스 카야 불륜설에 누리꾼들은 “에네스 카야 불륜설, 말도 안 돼” “에네스 카야 불륜설, 진짜 어쩔 거야” “에네스 카야 불륜설, 딸 아내 공개한 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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