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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M, 올림픽 공허증 새 ‘미드‘로 쏜다

입력 : 2008-08-20 17:46:20 수정 : 2008-08-20 17:4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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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TM은 올림픽 경기가 끝나 공허한 시청자를 위해 새롭게 미국 드라마(이하 미드)를 전격 편성한다. ‘로스트 4’ ‘넘버스 4’ ‘성범죄수사대SVU 9’ 등 인기 미드의 새로운 시즌과, 국내 초방되는 코믹 호러물 ‘리퍼:新 고스트 버스터즈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25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12시 연속 두 편 방송되는 ‘넘버스 4’(원제: Numb3rs)는 FBI요원인 형 돈 엡스와 천재 수학자 동생 찰리 엡스가 힘을 합쳐 수학적 계산과 추론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독특한 형식의 미국 CBS수사드라마이다. 할리우드 유명 형제 감독 스콧 형제(리들리 스콧, 토니 스콧)가 제작한 최초의 TV시리즈로도 잘 알려졌다.

 2005년 미국에서 시즌1이 시작한 이래 지난해 9월 미국 현지에서 시즌4가 성공적으로 런칭, CSI, 크리미널 마인드 등 수사물이 강세인 CBS의 성공작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미 시즌5도 진행 확정된 상태다.

 ‘넘버스 4’ 1회에서는 시즌3에서 이중첩자인 것으로 드러난 FBI 요원 콜비를 둘러싼 음모를 수사하며 전 시즌 보다 과감하고 스릴있는 액션신도 선보인다. 또한 토니 스콧 감독과 트루 로맨스, 데자뷰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연기파 배우 발 킬머가 특별 출연해 더욱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스포츠월드 류근원 기자 stara9@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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