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4일 SM엔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이는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를 토대로 재계약을 완료했으며, 아낌없는 지원 하에 전방위적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이는 “10년 간의 믿음과 신념을 바탕으로 함께 해온 분들과 깊은 대화를 나누며 앞으로도 좋은 방향으로 함께 나아가고 싶다고 느꼈다”며 “SM과 긍정적인 시너지를 통해 팬분들께 저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M은 “슬기, 아이린에 이어 조이와도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레드벨벳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솔로 아티스트 조이, 그리고 배우 박수영으로서 가진 무한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996년생인 조이는 2014년 싱글 1집 ‘행복 (Happiness)’을 발표하며 그룹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필 마이 리듬(Feel My Rhythm)’, ‘코스믹(Cosmic)’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2021년 스페셜 앨범 ‘안녕 (Hello)’을 발표하며 솔로 활동을 했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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