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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 최민환 측 폭로에…악성 댓글 쏟아져

입력 : 2025-01-13 16:16:38 수정 : 2025-01-13 16: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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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율희가 전 남편 최민환의 폭로 이후 악성 댓글에 시달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디스패치는 이혼사유에 대한 최민환 측의 추가적인 폭로가 담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후 율희의 SNS에는 이혼 귀책 사유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며 율희를 질책하는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 율희 측은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가운데 기존에 진행하던 공동 구매 등을 조용히 이어가며 일상을 공유했다.

 

사진=율희 인스타그램

앞서 최민환은 2018년 그룹 라붐 출신 율희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아들 한 명과 쌍둥이 딸을 뒀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졌다. 이후 율희는 지난 10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율희의 집’을 통해 최민환이 결혼 생활 도중 유흥업소에 출입하고, 가족들 앞에서 자기 가슴에 돈을 꽂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엔 2022년 7월과 8월 수차례 녹음된 최민환의 녹취록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록에는 “아가씨 없냐”는 발언을 하며 성매매 정황으로 의심되는 대화를 하는 최민환 추정 음성이 담겼다. 율희는 서울가정법원에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한 뒤 관련 영상을 모두 삭제했다. 

 

이후 누리꾼들의 신고로 최민환은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서울 강남경찰서는 “증거 불충분으로 성매매처벌법 위반 및 강제추행 혐의는 무혐의”라며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고 종결했다. 그리고 최민환은 이번 인터뷰를 통해 율희가 낮잠을 지나치게 많이 잤으며 가출을 반복해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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