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샤이니 민호·키 “올해 샤이니로서도 많은 활동할 것”

입력 : 2025-01-12 20:27:27 수정 : 2025-01-12 20:27:27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그룹 샤이니 민호와 키가 SM엔터테인먼트의 창립 30주년 무대에 올라 강렬한 솔로 무대를 꾸몄다.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에스엠타운라이브 [더 컬처, 더 퓨처] 인 서울 (SMTOWN LIVE 2025 [THE CULTURE, THE FUTURE] in SEOUL)’이 열렸다.

 

샤이니를 대표해 SM에 소속되어 있는 민호와 키가 무대에 올랐다. 키는 앞서 NCT 제노와 ‘빌런(Villain)’ 무대를, 민호는 에스파 닝닝과 ‘Because Of You)’ 선보였다. 이어 솔로 무대로 민호는 최근 발표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콜 백(CALL BACK)’, 키는 솔로 대표곡인 ‘가솔린(Gasoline)’ 의 파워풀한 무대를 장식했다. 

함께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서로의 무대를 소개했다. 이어 키는 “‘SMTOWN’하면 내 노래인 가솔린을 빠뜨리기가 아쉬웠다. 성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선택지가 많지 않아서 이틀 공연 모두 가솔린 무대를 하게 됐다. 제노씨가 도와주셔서 ‘빌런’ 무대도 마쳤다. 같이 무대해준 제노군께 깊은 감사하다”고 했다. 

 

민호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곳곳에 샤이니월드(공식 팬덤 명)분들이 보인다. 민트색이 잘 보인다”며 팬들을 향해 인사했다.

 

이어 “올해 저희의 개인 활동도 있겠지만, 샤이니로서도 많이 활동할 예정이다. 샤이니로 무대 보여드릴 기회가 있을 것 같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키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샤이니월드와 관객분들에게 즐거운 콘텐츠 많이 보여드리는 멤버, 그리고 팀 되겠다”고 새해 각오를 다졌다. 

 

한편, 11일과 12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SM엔터테인먼트(SM)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부터 에스파, 라이즈, NCT 위시 등 SM소속 아티스트와 25인의 연습생까지 총출동했다. 양일 공연에 H.O.T. 토니안과 S.E.S. 바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 등이 자리했다. SM 대표 히트곡을 선후배 가수가 리메이크한 창립 30주년 기념 앨범 ‘2024 SMTOWN : THE CULTURE, THE FUTURE)}의 수록곡도 최초 공개됐으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글로벌 투어를 시작한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