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재석이 비상 계엄령 선포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유튜브 ‘뜬뜬 DdeunDdeun’에는 ‘[EN] 제2회 핑계고 시상식ㅣEP.63’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유재석은 한해를 마무리하며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지금 현 상황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정말 마음이 답답해지는 그런 상황이기도 한데 새해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라고 현상황에 대한 말을 꺼냈다. 그는 “우리를 둘러싼 안개가 다 걷히고 일상을 꼭 평안한 일상을 되찾는 그날이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함께 자리해 주셔서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새해의 시작을 목전에 두고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무해한 웃음을 전해준 ‘제2회 핑계고 시상식’은 황정민의 대상 수상과 별의 축하 무대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해당 영상은 22일 오후 3시 기준 공개 6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서며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핑계고’는 계주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를 명분 삼아 찐친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떠는 토크쇼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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