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와 KBO(한국야구위원회)가 함께 진행한 ‘2024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 시상식이 16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오센(OSEN) 사옥 회의실에서 열렸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 '올해의 야구 보도사진상’은 최초 80년대생 감독으로 부임 첫해 KIA 통합우승을 이끈 이범호 감독의 한국시리즈 우승 헹가래 사진이 선정됐다.
한국스포츠사진기자회는 1964년 출범한 '한국사진기자협회'의 스포츠 분과로 1990년 결성돼 올해로 34년째 스포츠 현장에서 활동 중이다.
매년 스포츠 현장(올림픽, 월드컵, WBC, 아시안게임, 전국체전, KBO리그, 프로축구, 프로농구, 프로배구 등)에서 생생한 스포츠 뉴스를 전달하고 있으며, 사진기자의 눈으로 역사적인 현장을 기록하고 있다.
김두홍 기자 kimdh@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