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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반려견과의 이별에 울컥 “못 본 지 9개월”

입력 : 2024-12-09 18:29:50 수정 : 2024-12-09 18: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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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하리수가 반려견과의 이별에 눈물을 훔쳤다.

 

사진=뉴시스

9일 하리수는 자신의 SNS에 “내아들 바비와의 13년 여정 울바비와 못본지 9개월.. 너무 춥고 외로운 12월이네. 내사랑 바비야 넘 보고싶어 사랑해”라고 적으며 반려견 바비와의 추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누리꾼들은 지난 3월 무지개 다리를 건넌 바비를 함께 추억하며 추모의 뜻을 밝혔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

하리수는 지난해 인터뷰를 통해 15마리의 반려견과 함께 생활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녀는 “2012년에 1년 반된 장모 치와와가 돌연사를 했다. 강아지를 먼저 보내보신 분들이라면 공감하시겠지만, 당시 너무 충격을 받고 슬펐던 기억이 있다”라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지난 3월 21일 바비가 무지개다리를 건너면서 14마리로 수가 줄었고, 하리수는 SNS를 통해 깊은 추모의 뜻을 표현했다.

 

한편, 하리수는 국내 최초 트랜스젠더 출신 방송인이다. 2001년 화장품 CF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2007년 미키정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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