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수지가 뷰티 제품을 소개했다.
20일 유튜브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저만 쓰기 아까워서 들고 와 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강수지는 “처음에 너무 이제 고생하고 힘드니까 이렇게 좋은 걸 만들었는데 누군가에게 알려주고 싶지 않을만큼 아깝다, 이런 얘기들을 우리가 했었거든요”라며 자신이 런칭한 메이크업 브랜드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하반기에 나온 제품들을 조금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너무 좋은데 나만 알고 있기엔 아까워서”라고 전했다.
강수지는 “일단 여름에 나왔어야 할 퍼펙트 선세럼”이라며 “요즘은 2중 기능성, 3중 기능성 아닌 제품이 없죠”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데 이제 제형을 좀 제가 보여 드리고 싶어요. 제가 아는 오빠가 있는데 정말 선크림, 로션 참 안 바르는 사람이에요. 그래서 제가 선물을 했더니 이렇게 한번 써보시더니 ‘어머 이런 거라면 내가 왜 선크림 안 발랐을까’”라고 말했다.
강수지는 “저희가 세럼 형태로 만들어 가지고 모이스처라이징 수분감이 엄청나요. 알로에베라 함량이 엄청 높거든요”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래서 이런 제형인데요. 이제 보기에는 하얀데 이게 굉장히 촉촉해요. 그래가지고 저는 사실 이거를 가방이나 차에 하나씩 놓고 다니면서 핸드 로션을 잊어버렸을 때는 이것만 발라도 그냥 촉촉함이 유지되는”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수지는 2018년 김국진과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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