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현욱이 실수로 자신의 노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최현욱은 SNS에 소품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런데 투명한 재질의 소품에 전라 상태인 최현욱의 모습이 비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현재 해당 이미지는 삭제된 상태며 소속사 측은 이에 관해 매체 보도를 통해 “별도의 입장은 없다”고만 밝혔다. 최현욱은 담배 꽁초 무단 투기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지 1년 만에 다시 구설수에 오른 터라 더욱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현욱이 거리에서 담배를 피다 차량이 주차된 길에 꽁초를 무단 투척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꽁초 투기는 폐기물관리법 제8조 1항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대상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현욱의 행동에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후 최현욱은 자필 편지를 전하며 사과했다.
당시 최현욱은 서울 용산아이파크몰CGV에서 열린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기자간담회에서도 해당 사건에 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현재 알려진 최현욱의 차기작은 내년 상반기 공개를 앞두고 있는 tvN ‘그놈은 흑염룡’인 바, 이에 관련해서 재차 악영향이 있지는 않을지 일부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오기도 했다.
한편, 2025년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은 온라인 게임 캐릭터로 만난 악연이 16년 후 직장 상사와 직원으로 재회한 갑을반전 혐관 로맨스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